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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건 교수, 대한금속·재료학회 ‘논문상’ 수상 N

No.1961588
고강도 경량 금속 및 다기능 소재개발 관련 탁월한 연구업적 인정
상위 0.1% 세계 최고 학술지 등 최근 2년간 SCI 논문 30여 편 발표
[20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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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건(38)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국내 재료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대한금속·재료학회(회장 우종수) ‘2015년 논문상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금속 및 기타 재료에 관한 학술 및 기술 향상과 산업진흥에 공헌할 목적으로 1975년 설립된 미래창조과학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국내외 금속 및 재료관련 학문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학술단체다. 대한금속·재료학회가 수여하는 논문상은 학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대한금속·재료학회지', 'METALS AND MATERIALS International(MMI)' 'Electronic Materials Letters(EML)'에 최근 2년간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학문적으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고영건 교수는 전단 소성가공기술을 통한 고강도 경량 금속 개발과 플라즈마 전해기술을 통한 다기능 소재 개발을 주요 연구 분야로 최근 2년 동안 30여 편의 SCI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영건 교수의 최신 연구 성과는 재료평가분야 상위 0.1% 이내에 해당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 <머터리얼스 캐릭터라이제이션(Materials Characterization)>2, <저널 오브 얼로이즈 앤 컴파운즈(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 금속공학분야 상위 5.3%)>7, <어플라이드 서피스 사이언스(Applied Surface Science, 표면처리분야 상위5.6%)>1편을 게재하는 등 재료 분야 상위 10% 이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만 해도 10여 편에 이르는 등 연구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고 교수는 포항공대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 2007년부터 메사추세츠공과대(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박사 후 과정을 수행한 후, 20093월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4년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진학술상’, 2012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신진 과학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논문상은 오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금속재료학회 ‘2015년도 춘계학술대회에서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