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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새마을리더’ 양성 위해 개도국 인재 유치! N

No.1961584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주한 외교사절 초청 설명회 개최
24개 개도국 주한 대사 등 외교사절단 참석해 뜨거운 관심
영남대 글로벌 새마을 리더 양성 통해 지구촌 공동발전 견인 할 것
[201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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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글로벌 새마을 리더 양성을 위해 주한 외교사절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영남대가 글로벌 새마을 리더 양성을 위해 개도국의 우수 인재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3박정희새마을대학원(원장 박승우)이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설명회를 가진 것. 이 자리에는 주한 니카라과, 시에라리온, 앙골라, 캄보디아, 튀니지, 파푸아뉴기니, 피지 대사 등 총 24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 25명이 참석해 자국의 새마을리더 양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영남대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최외출 영남대 부총장(국제개발협력원장)도 참석했다. 최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영남대가 지구촌의 절대빈곤 해소를 위해 한국의 발전경험과 새마을운동 노하우를 세계와 공유할 것이라며 특히 개도국의 지역발전을 위한 새마을개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설립목적, 개설학과, 교수진, 교육시설 및 기숙사, 장학제도, 졸업생 활동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고, 개도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듯 설명회 내내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11명이 직접 참석해 새마을학도로서 느끼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강점을 전해 개도국 대사 및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외교사절들은 자국 출신 학생과의 1:1 만남을 통해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우수한 강사진, 재학생 지원에 대한 질적 수준,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이점 등을 학생들의 입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승우 원장은 대학원의 우수 인재 유치 확보를 위한 협력 요청과 동시에 개도국과의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동반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앞으로도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새마을운동을 기반으로 한 경제·사회개발 전문가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국제사회의 빈곤 극복과 지구촌 공동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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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한국의 성공적인 사회경제적 발전과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공유하고 개도국의 글로벌 새마을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에 설립됐다. 현재까지 세계 52개국 25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새마을학을 배우기 위해 영남대를 찾았으며, 2015학년도 1학기 현재 세계 42개국에서 온 유학생 160여 명이 새마을학과 한국의 발전경험을 배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남대는 저개발 국가로부터의 새마을운동 연수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2013년 국제개발협력원을 설립했다. 현재까지 39개국 1,669명의 개도국 공무원과 주요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을 비롯한 도시 및 지역발전이론과 실제에 대한 연수를 받고 돌아가 자국의 정책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