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열기

YU News Room

영남대, '中 대학·정부'와 교류 확대! N

No.1961541
노석균 총장, 충칭대·충칭과기대·쓰촨외국어대·창서우구인민정부 연이어 방문
학술교류·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합의 및 중국인 유학생 유치 본격화
2015년 들어 유럽, 중남미, 중국 등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2015-8-24]
 
2015082404.jpg
<노석균 총장이 중국 충칭시 창서우구 인민정부를 방문해
중국 우수 유학생 유치 및 지역 대학과의 교류 협력에 합의했다.>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중국 충칭시에 위치한 대학 및 정부기관과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잇달아 체결하고 중국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노석균 총장 일행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충칭과학기술대(Chongqi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충칭대(Chongqing University), 쓰촨외국어대(Sichuan International Studies University), 충칭시 창서우구 인민정부((People’s Government of Changshou District, Chongqing) 등을 연이어 방문, 학술교류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쓰촨외국어대와는 학부 3+1'(쓰촨외국어대학 학부 3년 수학 후 영남대 유학 1년) 과정, ‘대학원 1+1'(쓰촨외국어대 대학원 1년간, 영남대 대학원 1년 수학 후 다시 모교로 돌아가 졸업) 과정, 동시통역과정 등 다양한 형태의 학술교류에 협력을 약속했다.
 
2015082405.jpg
 충칭대는 재학생 5만명 규모의 국립 종합대학. 28개 단과대학과 90개 학부과정, 256개 석사과정, 133개 박사과정이 있다. 특히, 환경건축, 공학, 기술,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중국내 10위권에 속하는 교육부 직속의 국가 중점대학이다.
 
 충칭과기대는 금속재료공학과 기계공정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영남대가 매년 주최하는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 참가 등 관련 분야의 교류가 활발해 질 전망이다.
 
2015082402.jpg
 창서우구 인민정부와는 중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역 대학과의 교류에 관해 협의했다. 노 총장은 짜오쓰칭(Zhao shiqing) 구장 및 정부 관계자를 접견하고 충칭 지역 대학과의 자매결연 체결과 교류, 중국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노 총장은 지난 2월 영국 옥스퍼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 독일 프라운호퍼연구협회 등 유럽 명문대학 및 주요 연구기관을 연이어 방문해 학생교환 및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5월에는 멕시코국립자치대학과 몬터레이 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수 및 학생 교환 프로그램 등 학술 교류뿐만 아니라 양국의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합의하는 등 2015년 들어 유럽, 중남미, 중국 등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