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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OUR, ‘우리 손에 맡겨요!’ N

No.1961534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5.09.09 00:00
  • 조회수 : 7254
외식산업학과 학생들, ‘2015 동북아관광학회 국제대학생 대회우수상·장려상 수상
전공 접목한 관광 모형 제안으로 좋은 평가
[2015-9-9]
2015090907.jpg
<2015 동북아관광학회 국제대학생 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외식산업학과 학생들>
(위 왼쪽부터 김동진 학과장, 이종경, 태성민, 박종국, 아래 왼쪽부터 박민승, 하그린, 윤태웅, 이현경, 최봉종)
 
 영남대 학생들이 톡톡 튀는 대한민국 관광 아이디어로 ‘2015 동북아관광학회 국제대학생 발표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외식산업학과 3학년 윤태웅(23), 박종국(23), 2학년 최봉종(24), 박민승(22) 팀과 4학년 윤상근(25), 3학년 이종경(22), 태성민(23), 하그린(22), 이현경(21) .
 
 2011년 시작된 동북아관광학회 국제대학생 발표대회는 동북아 지역의 관광 산업 발전과 관련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동북아관광학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올해 대회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등 국내외 40개 대학, 67개 팀, 200여명이 참가했다.
 
 ‘네트워크 체험관광의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 7월 예선을 거쳐 826일 인터불고호텔(대구 수성구)에서 본선 발표대회가 열렸다. 그 결과 영남대학교 외식산업학과 2개의 팀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
윤태웅, 박종국, 최봉종, 박민승 팀은 음식관광 시대의 연계형 관광 모형 제안-먹거리 타운의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지역별 맛집 스탬프 투어와 권역별 먹거리 타운 연계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상근, 이종경, 태성민, 하그린, 이현경 팀은 가칭 <팔도 민속촌> 조성과 각 지역별 팔도 민속 축제 개최를 통한 네트워크형 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담은 종합 민속촌 건립을 제안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박민승 씨는 외식산업학과가 음식 분야뿐만 아니라 경영학, 관광학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학문이다. 전공을 살려 음식문화를 관광과 접목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전공 분야의 폭을 확대하고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