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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취업·창업 지원, 우수대학 선정! N

No.1961529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5.09.10 00:00
  • 조회수 : 8305
동아일보 ‘2015년 청년드림대학’ 선정
영남대 경력개발 프로세스(CRM) 호평
최근 3년간 창업동아리 급증 등 선순환적 창업 생태계 구축 성공
[2015-9-8]
2015091002.jpg
<학생들이 진로·취업 전문컨설턴트로부터 상담을 받고 있다.(찾아가는 취업진로 상담센터 프로그램)> 
 
 영남대의 우수한 취업·창업 지원역량이 다시한번 입증됐다.
 
 최근 동아일보와 채널A가 딜로이트컨설팅과 함께 실시한 ‘2015년 청년드림대학’ 평가 결과, 영남대가 ‘우수대학’으로 평가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청년드림대학은 기본적으로 교육 여건이 우수한 상위권 대학들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52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정보지원 ▲기회지원 ▲교과과정 ▲창업지원 등 5개 항목에 걸쳐 대학의 인프라와 재학생의 만족도 등을 토대로 청년드림대학을 선정했다.
 
 영남대는 지난해 '청년드림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우수 청년드림대학'으로 한 단계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2년 연속 '청년드림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영남대는 취업률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대학의 취업·창업 지원 역량만 평가했을 경우, 전국 대학 가운데 상위 10위에 드는 것으로 평가됐다.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영남대의 적극적인 취업 지원은 단연 돋보인다.
 
 영남대는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대학생활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경력개발프로그램(Career Road Map, 이하 ‘CRM’)을 구축했다. 저학년에서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진로설정 및 경력개발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 교양과 전공 교육은 물론, 비교과 교육과정 전체에 걸쳐 CRM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또한 대학은 학생이 원하는 희망 연봉 수준, 취직 희망 지역, 적성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1학년 때부터 이 학교만의 경력 개발 프로그램에 항목별로 답하게 했다. 여기에 학년마다 경력과 자격증 등을 더할 경우 이를 매칭해 구체적인 회사 이름까지도 제시해 준다. 이렇게 구체적인 상담 자료를 바탕으로 취업 컨설턴트들이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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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YU 창업문화 로드쇼>
 
 영남대만의 차별화된 창업교육은 학생 창업 활성화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학생들의 창업역량강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수준별 단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학생들로 하여금 창업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것에서부터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다양한 실전 창업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창업동아리는 최근 3년간 4배 이상 급증했다. 2012년 14개에 불과하던 동아리수는 지난해 61개까지 늘었다. 창업 동아리는 학생들 스스로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창업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권오상 영남대 취업지원팀장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대학내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경력관리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며 “학생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많이 활용한다면 보다 알찬 대학생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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