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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급 탈북자 강명도 교수, 영남대 특강 N

No.1961505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5.11.02 00:00
  • 조회수 : 7156
29일,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리더과정 대학원생 대상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미래’ 특강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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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강명도 교수가 행정대학원 최고위정책리더과정 초청 특강을 했다.>
 고위급 탈북자중 한명인 강명도(56) 경민대 북한학과 교수가 영남대에서 특강했다.
 
 영남대 행정대학원(원장 이재모) 최고위정책리더과정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29일 오후 7시 영남대 대명동캠퍼스 경영관 306호에서 진행됐다.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김일성과 김정일 체제에서의 북한 상황과 앞으로 김정은 체제의 북한상황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통일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와 우리들의 자세에 대해 2시간동안 특강했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이재모 영남대 행정대학원장은 “최고위정책리더과정 대학원생들 중 다수가 고위공무원, 지자체 의원, 민간기업 CEO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리더로서 활동 중인 분”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리더로서 북한 정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대비를 통해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명도 교수는 평양에서 태어나 평양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북한 인민무력부 보위대학 보위전문 연구실장을 지낸 북한의 상위 1% 고위 간부 출신이다. 북한의 총리를 지낸 강성산의 사위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94년 탈북해 통일부 산하 통일정책연구소 및 민족통일연구원 연구원, 동포사랑 전국연합회 대표, KBS정책자문위원 및 종편시사채널 패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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