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열기

YU News Room

영남대, 공학교육페스티벌 2년 연속 '은상' N

No.1961480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5.12.08 00:00
  • 조회수 : 8128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2012년 대상 수상 등 저력 입증
창의적 종합설계, 동아리열전, 공과대학생 발표대회 등 전 분야 고른 활동
융합아이디어,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 분야별 수상자 다수 배출
[2015-12-8]
2015120805.jpg
<영남대가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대학 '은상'을 수상했다.>
 
 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강동진)‘2015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대학' 은상을 차지했다.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면서 저력을 입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회장 송동주) 공동 주관으로 11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은 산학연 공학축제로서 위상 확립과 공학도의 창의·융합역량 시현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산학간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학 분야 최대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공학UP!, 제조UP!, 대한민국UP!’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대회에서 영남대는 공학홍보대사,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동아리열전, 무한도전, 아이스타(Idea Start-UP), 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에서 총 41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올해의 대학은 공학교육페스티벌에 참가한 97개 대학의 공학교육혁신센터 중 융합아이디어 경진대회, 홍보대사 활동, 우수성과 발표대회, 동아리열전 등에 대한 학생참여도와 각종 공모전 수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2015120806.jpg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영남대 굿엔지니어링팀>
 
 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전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는 기계공학부, 신소재공학부와 산업디자인학과 등 공과대학과 디자인미술대학 학생 9명으로 구성된 굿엔지니어링(Good Engineering)’ 팀이 휠과 허브의 편심조정이 가능한 자전거 개발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고,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융합적 사고를 적용해 공학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융합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전자공학과 4학년 김한수(24)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작성한 과제, 성적, 대외활동 등 대학생활을 종합평가하는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는 최강(24, 기계공학부 4) 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2015120807.jpg
 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강동진 기계공학부 교수는 "2012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대상, 2014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도 은상을 수상함으로써 다시 한번 영남대 공과대학의 저력을 보여줬다"면서 " 영남대가 갖춘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교육시스템을 통해 국가 산업의 기술혁신을 선도할 창의적인 기술인력을 양성하는데 계속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산업계가 요구하는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공학인력 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전국 71개 대학에서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운영 중이며, 71개 혁신센터 중 6개 대학을 거점센터로 지정해 우수 공학교육혁신 사례 및 성과 확산 등을 추진해 왔다. 영남대는 2007년부터 20123월까지 진행된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1단계에 이어 20124월에는 20223월까지 지속되는 2단계 지원사업에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20182월까지 진행되는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2단계 2기 사업에 선정되면서 2012년 시작된 1기 사업부터 6년 연속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