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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영남대, '나라사랑 특성화대학' 선정 N

No.1961433
국가보훈처 주관, 정부 지원금 7천만 원 받아
교과목 개발, 국토대장정 등 장·단기 체험 교육, 학술토론회 등
인성교육 통해 ‘Y형 인재육성 박차
[201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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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가보훈처 지정 '나라사랑 특성화대학' 현판식>
 
 영남대(총장 노석균) ‘2016년 나라사랑 특성화대학에 선정됐다.
 
 28일 오전 11시 영남대는 정치행정대학에서 현판식을 갖고 ‘YU 나라사랑 프로젝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영남대 노석균 총장, 김삼수 교무처장, 이환범 정치행정대학장, 김종열 한국군사문제연구소장(군사학과 학과장)과 대구지방보훈청 오진영 청장을 비롯한 보훈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영남대는 정부로부터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영남대는 교비 65백만 원을 포함해 총 135백만 원을 이번 사업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영남대 한국군사문제연구소는 나라사랑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방안에 대한 연구 및 교과목 개발을 비롯해 6.25 낙동강 방어선 전적지와 국가발전 현장을 답사하거나 국토대장정 프로그램 등을 통한 장·단기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국가관 정립과 국가 정체성 인식 함양을 위한 저명인사 특강과 국난극복과 국가발전을 주제로 하는 학술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총 1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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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사업 추진으로 영남대는 학생들의 인성 교육을 강화해 대학이 추진하는 ‘Y형 인재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석균 총장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사랑 의식은 매우 중요하다대학에서도 나라사랑 교육에 대해 학문적으로 접근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나라사랑 특성화대학사업은 국가보훈처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영남대를 포함해, 충남대, 원광대 등 3개 대학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