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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취업 위해 지역 기업과 머리 맞대! N

No.1961400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6.05.19 00:00
  • 조회수 : 6463
지역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 가져
노석균 총장 기업 목소리 듣고,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키울 것
채용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연구·기술지원 등 산학협력 다양화
[2016-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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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우수 중견·중소기업 CEO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영남대(총장 노석균)학생들의 취업과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 머리를 맞댔다.
 
 1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노석균 영남대 총장이 지역 우수기업 CEO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것. 대학과 지역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영남대 노석균 총장, 윤상흠 학생역량개발처장, 이희영 LINC사업단장, 석줄기 산학협력단 부단장을 비롯해 아바코 김광현 대표, 아바텍 박명섭 대표, 아진엑스텍 김창호 대표, 액트 김성범 대표, 위니텍 추교관 대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중견·중소기업 5개사의 CEO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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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영남대와 기업들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대학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대해 각 기관의 의견을 교환했다.
 
 노석균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에 대한 각 기관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산학협력의 방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업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대학의 주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영남대는 지역의 중소·중견기업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 취업 활성화, 채용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산업별 산학협력 클러스터 구축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영남대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논어에서 얻는 섭섭함을 견디는 지혜라는 주제로 최재목 영남대 철학과 교수의 인문학 특강도 함께 진행돼 기업 대표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