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열기

YU News Room

‘2016 아시아대학평가’ 7계단 뛰어 올라 N

No.1961386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6.06.14 00:00
  • 조회수 : 17635
QS-조선일보 평가, 최근 4년간 22계단 오르는 가파른 상승세
외국인 교원 비율, 교환학생 수 등 국제화로 앞서나가
학계평가 등 교원 연구능력에서도 좋은 평가
[2016-6-14]
 
2016061407.jpg
 
 영남대(총장 노석균) ‘2016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전년 대비 7계단 상승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14일 발표된 ‘QS-조선일보 2016 아시아대학평가결과에 따르면, 영남대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종합순위에서 아시아대학 128(국내 22)에 올랐다. 국내 주요 대학들이 전반적으로 순위가 하락하거나 주춤한 가운데, 영남대는 최근 4년간 가파르게 순위가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2013150위에서 올해 128위로 무려 22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특히 영남대는 국제화 지표에서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 학생 비율이 전년도 188위에서 올해 145위로 대폭 올랐으며,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 수(3632)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국내 대학 가운데 단연 국제화에 앞서나가고 있다. 이는 GSP(Global Study Program), 해외 인턴십, 교환학생 등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중장기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다. 또한 전체 교원 900명 중 172명이 외국인 교원으로 거의 20%에 달하는 외국인 교원 비율도 영남대의 국제화를 보여준다. 이밖에도 학계평가가 121(국내 15)로 평가받는 등 교원들의 연구능력 영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노석균 총장은 권위 있는 대학평가기관에 의해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사실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세계적으로 우리 대학의 위상이 가파르게 올라갔음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은 결과라고 반기면서 어려운 대학 환경에서도 장기적인 시각으로 교육과 연구 부문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 결실을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QS-조선일보 아시아 대학 평가'2009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다. 올해는 한국·일본·중국·싱가포르·홍콩(중국과 별도 분류) 17개국 517개 대학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