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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이공계 대학 평가 ‘종합순위 16위’ N

No.1961387
교육, 연구, 산학협력, ·창업 지원, 평판도 등 5개 항목 평가
창업 및 취업 지원 14, 연구의 질 16위로 강세
비수도권 종합사립대 1위 올라
[2016-6-13]
 
2016 이공계 대학 평가 부문별 순위 (20위권).jpg
 영남대가 ‘2016 이공계 대학 평가에서 16에 올랐다. 비수도권 종합사립대 중에는 1에 오르며 지역거점사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8일 한국경제신문은 전문조사업체 글로벌리서치와 함께 분석한 국내 50개 주요 이공계 대학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영남대는 평가항목인 교육의 질 연구의 질 산학협동 및 기술실용화 창업 및 취업 지원 평판도 등 다섯 개 부문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이공계 대학 가운데 16위에 올랐다.
 
 세부적으로 학생들의 취업률과 창업률 등을 평가한 창업 취업 지원 부문에서는 14, 국제학술지 논문 수와 영향력 등을 평가한 연구의 질 부문에서는 16로 평가됐으며, 산학협동 및 기술실용화 부문 중 산학협력 중점교수 수에서도 14위 올랐다.
 
 특히, 창업강좌 이수 부문에서 9위에 오르는 등 학생들의 창업지원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동아일보 청년드림대학 평가에서 경력개발 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은데 이어, 이번 이공계 대학 평가에서도 취·창업 지원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영남대가 갖고 있는 학생 취·창업 지원 역량을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공인 받았다.
 
 한편, 영남대는 최근 교육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PRogram for Industrial needs - Matched Education) 사업’(프라임사업)에 선정돼 3년간 45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영남대가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이공계 학문 분야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