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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YU 창조경제 산학협력 엑스포’ 성황리 개최 N

No.1961312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6.11.22 00:00
  • 조회수 : 8635
22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산학협력 성과한자리에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현장실습·창업 아이템 우수사례 등 전시
대학 보유 기술사업화 위한 기업 대상 기술·특허·금융지원 등 현장 컨설팅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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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YU 창조경제 산합협력 엑스포'에서 창업 동아리 학생이 창업 아이템을 설명하고 있다.>
 
 ‘2016 YU 창조경제 산학협력 엑스포22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과의 산학협력 체계 구축, 학생 취업활성화 및 창업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영남대가 공동주최하고 영남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단, 공과대학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산학 공동 기술개발과제 전시 현장실습 우수사례 전시 우수발굴기술 전시(TECH-BIZ 만남의 장) 시제품 제작지원 우수성과 전시 2016 창업 왕중왕전 드론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는 창업 왕중왕전이 눈길을 끌었다. 에어컨 실외기의 팬을 이용한 자가발전 에어컨 한가전(한결 가벼운 전기세)’, 문을 여는 것과 동시에 실내등을 켤 수 있는 문손잡이 오픈-라이트(OPEN-LIGHT)’ 등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30여개의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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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전아이템으로 이번 창업 왕중왕전에 참가한 창업 동아리 오매의 권영웅(23,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3) 씨는 “‘한가전은 창업 동아리를 하면서 공학과 상경계열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은 결과라면서 기존 가전제품에 아이디어를 접목해 에너지효율을 높여주는 것으로 쉽게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이어서 재정적인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도 가능할 것이라고 창업에 자신감을 보였다.
 
 엑스포 다음날인 23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에서 영남대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우수사례에 대한 배너 전시도 진행돼 일반인들도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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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이 연구개발한 우수기술을 기업과 연계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YU TECH-BIZ 만남의 장에서는 영남대가 개발한 우수기술이 전시되고 대학과 기업이 현장에서 기술 사업화를 위한 기술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빌딩 외벽 태양광 패널용 등반로봇 메커니즘 설계’(서태원 기계공학부 교수) ‘사용자 경험 기반의 차량 주행 경로 탐색 시스템 및 방법’(사공운 컴퓨터공학과 교수) 등 총 19개의 특화기술을 선보여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기술보증기금, 금융기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외부 전문가와 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기술상담과 함께 특허, 금융지원, 사업화 등을 위한 상담과 컨설팅이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엑스포를 준비한 이희영 영남대 LINC사업단장은 창조경제 산학협력 엑스포는 대학과 지역의 기업 및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아 기술혁신형 산학협력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영남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결과물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확인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