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경력개발 공모 ‘우수상’ N
No.1961309
여대생 9명 서포터즈 활동으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알리기 나서
대학 축제, 취업박람회에서 홍보 부스 운영, 학생 의견 청취 설문조사 실시
페이스북 개설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병행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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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2016년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 공모 ‘우수상’ 수상>
영남대가 여대생들의 경력개발과 취업지원 활동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남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이선화)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6년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 공모전에서 ‘다옴’ 서포터즈 활동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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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옴’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를 알리고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여대생 9명이 구성한 서포터즈다. 여대생들이 대학에서 운영하는 취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취업역량을 키워 대학에서 사회로 원활한 진출을 돕기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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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옴’은 대학 축제인 대동제 기간과 취업박람회 행사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홍보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또한 서포터즈 페이스북을 개설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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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로 활동한 영남대 조경학과 4학년 박정은(22) 씨는 “4학년이 되고나서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처음 참가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많은 여학생들이 대학에서 운영하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경력개발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5일 서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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