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석민, 3천만원 상당 야구물품 기증 | 영남대학교 사이버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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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석민, 3천만원 상당 야구물품 기증 N

No.1961308

영남대 야구부 박태호 감독과 고교 사제지간 인연

은사에 대한 보답과 야구 후배들에게 도움 주고파

[2016-11-28]

<프로야구 NC다이노스 박석민 선수가 영남대에 3천만 원 상당의 야구물품을 기증했다.>

프로야구 NC다이노스 박석민 선수가 영남대에 3천만 원 상당의 야구물품을 기증했다.

28일 오후 2시 박석민 선수가 영남대를 찾아 야구를 하는 후배들에게 전해달라며 야구배트, 루베이스, 야구화, 가방 등 3천만 원 상당의 야구물품을 전달했다.

박석민 선수는 대구고등학교 출신으로 고교시절 박태호 현 영남대 야구부 감독과 사제지간의 인연을 맺었다. 고교시절 은사에 대한 보답과 야구를 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영남대에 야구물품을 기증했다.

대구고 출신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야구 선수인 박석민 선수는 2004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해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말 역대 FA 최고액으로 NC다이노스로 이적했으며, 2017년 NC다이노스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