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박물관, 특별전 ‘지정자 닥종이 인형전’ 개최 N
No.1961299
기획 테마전 ‘그땐 그랬지’, 내년 3월 15일까지 영남대 박물관 특별전시실
‘1970∼1980년대 일상생활 풍경’ 전통 한지에 담아
[2016-12-13]
영남대 박물관(관장 이수환)이 우리의 전통 한지인 닥종이 공예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영남대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닥종이 공예가 지정자 작가가 1970~80년대의 우리 일상생활 풍경을 테마로 한 인형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가까운 과거의 일상생활 풍경을 우리의 전통 한지인 닥종이로 재현해 더욱 친근한 느낌을 갖게 한다. 7080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에게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일상 생활의 소소한 행복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일 개막한 이번 특별전은 2017년 3월 15일까지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며, 방학 중에는 매주 목요일만 개관한다. 상세한 내용은 영남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yu.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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