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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로를 거닌 사람] 포항 스틸러스 손준호 선수 N

No.1961214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7.05.29 00:00
  • 조회수 : 6180
[영대신문 이경희 기자]
축구를 사랑하는 남자 손준호 축구선수(체육학부 11학번)’
체육학부 3학년 마치고, 2014년 축구 명가 포항 스틸러스입단
‘2014 인천아시안게임남자축구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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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출신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손준호 선수>
 
우리 대학교 재학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무엇인가요?
 재학  마지막으로 우승했던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제가 3학년  우리 축구부가 ‘2013 카페베네 U리그 대학선수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어요당시 비수도권 대학 축구부 중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제가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아서 더욱더 기억에 남는 경기라고 생각해요제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을 거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김병수  감독님께서 프로 가기  마지막 선물이라 생각하라고 하셨어요제가 생각하기에 프로에 입단해  잘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선물 같아요.
 
3 동안 대학생활을 하면서 축구 외에 기억이 남는 것이 있나요?
 축구 외에 다른 것을 해볼 기회가 많지 않아서 ‘이게 기억에 남는다 단정지어 말하기 어려워요굳이 하나 꼽자면축구부 통금시간이 9시인데 축제  가수들이 오면 축구부 친구들이랑 몰래  번씩 나가기도 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그리고 최근에 우리 대학교를  보지 않아서 아직 있는지 모르겠지만체육학부 건물인 생활과학대  거울못 주변에서 김밥을 많이  먹었던 것이 기억나요.
 
선배로서 우리 대학교 축구부에게  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리 대학교 축구부는 비수도권 팀이지만 선배들이 쌓아온 경력이 수도권 팀에 전혀 밀리지 않아요. ‘영남대학교 축구부라는 대학 최고의 축구팀에 속해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어요더불어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지켜보고 있고 응원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손준호 선수에게 영남대학교는 어떤 의미인가요?
 다시 축구에 눈을 뜨게   곳이에요우리 대학교에서 3년이라는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현재 위치에 있을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대학교에서 좋은 기억만 가지고 졸업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제가  열심히 해서 영남대학교를 알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