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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영남이공대 ‘상생발전 협약’ 체결 N

No.1961211
교육·연구·산학협력·국제교류·학생지원 등 양 대학 발전 위해 역량 모으기로
법인 산하 일반대·전문대 교류로 시너지 기대
[2017-5-31]
 
영남대와 영남이공대가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에 합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jpg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와 양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각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에 합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31일 오전 1130분 영남대 총장 접견실에서 영남대 서길수 총장, 백성옥 교학부총장, 한동근 행정부총장, 이희욱 대외협력처장, 신용호 기획부처장,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 이재용 교학부총장, 권용현 기획처장, 김주남 학사운영처장 등이 만나 교육, 연구, 산학협력, 국제교류, 학생지원 등 대학 교육 전 분야의 발전을 위해 양 대학의 역량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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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과정 공동 운영 및 학점교원 교류 각 대학 출신 입학생 및 편입생 확대 협력 도서관, 기자재, 교육시설, 정보통신 시설, 연수원 등 시설인프라 공유 지역사회 봉사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R&D포함) 공동 추진 각 대학이 수행중인 국책사업 성과 공유 학생상담, 유학생 유치, 교수·학습프로그램, 해외취업 및 해외연수 기관 등의 상호 공유 입학, ·창업프로그램(캠프, 박람회 등) 공동 개발 및 운영 e-Learning, MOOC 등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등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남대와 영남이공대는 학교법인 영남학원(이사장 이천수) 산하의 일반대와 전문대로서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각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연구 분야를 공유하게 됨에 따라 학생들의 전문성 함양 및 취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집중화, 대학재정 위기 등 지역 대학들이 유래 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일반대와 전문대 간의 융합이 필요하다. 각 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공유하고 활용해 위기를 기회를 바꾸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