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열기

YU News Room

미국에서도 영남대 동문파워 “우리는 천마인!” N

No.1961209
2729애틀란타, 미주총연합동창회 제8회 정기총회 개최
모교 발전기금 5천 달러, 유학 동문 후배들에게 장학금 4천 달러 전달
2019년 제9회 정기총회 캐나다 밴쿠버 개최 예정
[2017-5-31]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 제8회 정기총회가 열렸다..jpg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 제8회 정기총회가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됐다.>
 
 영남대(총장 서길수) 동문들의 막강 파워가 미국에서도 빛났다.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회장 이일건, 화학공학 69학번)가 현지 시각으로 5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애틀란타(Atlanta) 소네스타호텔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전흥원(77, 약학 58학번) 전 조지아대 교수가 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미주총연합동창회 초대 회장을 지낸 이돈(61, 건축73학번) Active USA Inc. 대표이사와 서혁규(54, 약학 81학번) 애틀란타동창회장 등 미국 전역에서 활동 중인 영남대 동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서길수 총장과 이희욱 대외협력처장 등도 정기총회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 미주총연합동창회는 모교 발전기금으로 5천 달러를 기탁하고, 미국에서 유학 중인 후배 2명에게 총 4천 달러의 유학생 장학금도 전달하며 후배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정기총회에서 이일건(66) 회장은 미주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일제히 모여 정기적으로 총동창회를 개최하는 대학은 흔치 않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영남대 동문들이 미국 사회 곳곳에서도 리더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미주총연합동창회가 앞장서겠다. 영남대 동문들이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더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대 미주총연합동창회는 200210LA에서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현재 시카고, 뉴욕,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달라스, 밴쿠버, 토론토 등 미주 10개 지역 동창회가 활동 중이다. 2년마다 미주총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2019년 제9회 정기총회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릴 예정이다.
 
KakaoTalk_20170526_150834330.jpg
 
 한편, 정기총회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한 서길수 총장은 총회 참석 전, LA를 방문해 미국 현지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영남대 학생 15명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서길수 총장은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기업에서 실무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도 체험하며 시야를 넓힌다면 졸업 후 사회에 나가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인턴기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글로벌 인재가 되어 학교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현재 미국 현지에는 Foever21, Active USA, 아시아나 등 현지기업과 국내 기업의 미국 현지 법인 등에서 100여 명의 영남대 학생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