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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이재훈·이상동,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 발탁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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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7.06.20 00:00
  • 조회수 : 8463
[출처 : 대구일보 윤정혜 기자]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idaegu.com/?c=9&uid=365380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 대표 선발
대학 야구리그에서 투·타 맹활약
[2017-6-20]
 
2017062002.jpg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 대표로 발탁된 영남대 야구부 이재훈(좌), 이상동 선수>
(출처:대구일보)
 
 영남대 야구부 투수 이상동(21, 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와 외야수 이재훈(21, 체육학부 4학년) 선수가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나설 야구 대표선수로 발탁됐다.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대일)은 최근 기술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열어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표팀에 투수 10명과 내야수 5, 외야수 4, 포수 3명 등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상동 선수는 경복중-경북고를 거쳐 영남대에 재학 중이며 방어율 2.52를 기록중이다. 최고구속은 144km. 지난 11일 동아대와 경기에서 이상동 선수는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을 책임지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그는 이날 4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오승환을 롤모델로 삼고 있는 이상동 선수는 순발력 강화를 위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상동 선수는 학교 내 잘 던지는 선배들도 많아 대표팀 선발을 예상하지 못했다. 국가대표라는 부담을 갖고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재훈 선수는 외야수로 포철중-포철고를 거쳤다. 이재훈은 올해 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도루 23개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