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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별책’ 오픈…‘책 향기 가득~~’ N

No.1961195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7.06.23 00:00
  • 조회수 : 7037
대학 출판부 2층에 문 열어교내 구성원, 일반인 등 누구나 이용 가능
도서 전시, 북콘서트, 저자 강연회, 학생 독서모임 등 문화 공간으로 활용
오픈 기념 ·대학 출판부 도서전시회’ 30일까지 개최
[201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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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부 2층에 오픈한 북카페 '별책'>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대학 구성원과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 별책을 오픈했다.
 
 영남대 출판부 건물 2층에 문을 연 별책에서는 도서 전시 및 홍보, 책 관련 전시회 개최, 북 콘서트, 저자와의 대화, 출판 관련 각종 자료 제공, 독서 강좌 등 대학 출판부와 연계해 다양한 행사를 년 중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소규모 독서모임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별책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학 구성원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간단한 음료도 제공된다. 대학 출판부 발간 서적뿐 만 아니라, 학생이나 일반인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대중 도서들도 함께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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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 출판부는 22일 오후 3별책오픈을 기념해 한국과 일본 대학 출판부 도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30일까지 북까페 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50여개 대학 출판부에서 발간한 약 1천종의 도서 2천 여 권이 전시된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별책은 작고 소박한 공간으로 문을 열었지만, 그 어떤 공간보다 마음의 양식을 많이 채울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학생들이 마음의 여유를 갖고 그윽한 책 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북카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남대 출판부는 그 동안 600여 종의 도서를 출판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학술원 등에서 선정한 우수도서를 꾸준히 발간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교양도서 브랜드 열린시선’, 교재 브랜드 페가수스를 통해 출판 활동의 폭을 넓히는 등 대학 출판부로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