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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영남대 LINC+사업단, 창업지원 협동조합 설립 N

No.1961089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7.12.15 00:00
  • 조회수 : 8131
[영남일보] 박종문 기자
 
‘YU BNS 협동조합발대식 가져, 창업환경 구축 통한 청년창업 지원
학생창업기업 등 지원해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 도모
학생창업기업 40개사 조합원 참여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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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 LINC+사업단(단장 배철호 기계공학부교수)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설립한 ‘YU BNS(Business Network Services) 협동조합의 발대식이 13일 영남대 LINC+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YU BNS 협동조합은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의 기반에서 온·오프라인이 소통하는 창업환경(플랫폼)을 구축해 청년창업의 성공기반을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고자 교수와 교수창업기업, 학생창업기업, 학생창업을 지원하는 지역 기업이 연합해 조합을 설립했다. 이 가운데 학생창업기업은 1차적으로 40개사가 조합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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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학과 사회 전반적으로 청년창업 장려를 위해 창업문화 확산과 창업교육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창업한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는 많은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영남대 LINC+사업단은 학생창업기업의 애로점을 파악해 창업 초기 기업들의 시장 진입을 위한 고객확보 방안과 유통채널 구축 및 상품공급 등을 지원할 협동조합을 설립하게 된 것이다.
 
 ‘YU BNS 협동조합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해 청년창업 장려를 위한 창업문화 확산, 실전창업 청년(학생)들의 시장 환경 적응을 위한 지원 인프라, 창업교육에 관한 고유의 업무와 사회적경제(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의 설립에 관한 지원 등 포괄적 업무를 다룬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의 발전과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와 더불어 협동조합의 안정적인 경영과 기술 및 경영노하우를 축적해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