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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총동창회 ‘동문 사랑방’ 문 열어 N

No.1960941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8.08.21 00:00
  • 조회수 : 9379
정태일 회장, 40대 회장단 등 15천만 원 기부해 확장 리모델링
대구 동구 소재 총동창회관 4, 빔프로젝트 갖춘 중·대회의실 마련
[2018-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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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태일)가 '동문 사랑방'을 확장 개관했다.
 
 이번에 문을 연 동문 사랑방은 대구 동구에 소재한 영남대 총동창회관 4층에 자리 잡은 동창회 사무실을 기존 3배 규모로 확장 리모델링한 것이다.
 
 영남대 총동창회는 약 2개월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820일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태일 회장을 비롯해 회장단 임원과, 한재숙 학교법인영남학원 이사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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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장된 사무실은 영남대 동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과 빔프로젝트 등을 갖춘 20여 명 수용 규모의 중회의실(달구벌홀), 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천마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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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정태일 회장과 지난 3월 출범한 제40대 회장단과 동문들이 총 공사비 15천여만 원을 전액 기부하는 등 동문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정태일 회장(오른쪽 사진 가운데)은 동문들이 언제든지 동창회 사무실을 방문해 차 한 잔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동문들의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영남대학교 총동창회는 1952년 창립해 23만여 명의 회원이 있다. 1995년 현재의 위치에 5층 규모의 동창회관을 준공했다. 또한 1987년 설립된 ()영남대학교동창장학회는 36억여 원의 기금을 적립해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 5월에도 사재 10억 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