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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야구부, ‘대통령기 우승’ 축하연 가져 N

No.1960922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8.09.18 00:00
  • 조회수 : 7156
17일 천마아트센터, 영광의 우승 주역들 학부모와 한자리에
학교법인 이사장, 총장, 총동창회장 등 참석해 축하·격려
총동창회, 천마교수회, 경북체육회 등 격려금 전달
[2018-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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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학교가 5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축하연을 가졌다.
 
 17일 오후 6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축하연에는 이번 대회 우승의 주역인 박태호 감독, 야구부 학생 30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과, 서길수 총장 등 대학 보직교원을 비롯해 영남대 총동창회 정태일 회장과 임원 등 대학 및 총동창회 관계자들과 경북체육회, 경북야구협회 등 100여명이 축하연에 참석해 이번 대회 우승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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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날 축하연에는 영남대 야구부 출신인 삼성라이온즈 김헌곤(29, 체육 07학번) 선수가 직접 참석해 후배들의 우승을 축하했다. 총동창회와 천마교수회, 경북체육회가 야구부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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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 야구부는 지난 830일 순천 팔마야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에서 동국대를 4-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영남대는 2003년 제37회 대회에서 우승한 후, 이 대회에서 15년 만에 우승하며 대학 최강자로 우뚝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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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는 이상동(22, 특수체육교육과 4학년)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박태호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이상민(22, 체육학부 4학년) 선수가 우수투수상’, 김민석(21, 체육학부 3학년) 선수가 수훈상’, 박정민(21, 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가 타점상(10) 및 도루상(5)을 수상했으며, 강성재(21, 체육학부 3학년) 선수가 563리로 타격 2위에 올랐다. 영남대 강석복 학생처장은 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