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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YU”…외국인 교환학생 OT 가져 N

No.1960929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8.09.10 00:00
  • 조회수 : 7055
2018-2학기 19개국 50개 대학에서 교환학생 133명 영남대 캠퍼스 파견
버디프로그램, 필드트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하며 한국 문화 체험
[2018-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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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학기 영남대학교 내교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
 
 영남대가 2018학년도 2학기에 내교 외국인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3일 영남대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이번 학기부터 영남대 캠퍼스에서 수학하는 외국인 교환학생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영남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 세계 19개국 50개 대학에서 온 학생들이다.
 
 영남대 국제교류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기본적인 학사 정보와 캠퍼스 생활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에서의 일상생활 등에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영남대 파견 기간 동안 영남대가 운영하는 다양한 내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업과 함께 한국어을 익히고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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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환학생과 한국인 재학생이 1:1로 조를 이루어 서로간의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는 버디 프로그램(Buddy Program)을 비롯해 내교 교환학생과 영남대 학생들이 함께 외국어 스터디 그룹을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고 문화를 공유하는 LPP(Language Partner Program), 지역 곳곳을 여행하며 한국의 문화를 탐방하는 필드 트립(Field Trip) 등에 참여한다.
   
 이번 2학기에 영남대 교환학생으로 파견 온 중국 통후아보통대학교(Tonghua Normal University)출신의 푸헤(Fu He) 씨는 한국이 좋고, 한국 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어서 한국어 전공을 택했다.”면서 이번에 영남대에서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키워, 졸업 후에는 한국어 번역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네덜란드 아반스대학교(Avans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출신의 모르반 반 이크 (Morvann Van Eyk) 씨는 아시아의 중심인 한국의 삶과 문화에 대해 알고 싶어 영남대 교환학생을 신청했다. 한국에 있는 동안 서울, 부산, 제주도 등 다양한 도시를 다니며 다양한 한국 사람을 만나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고 했다.
 
 20189월 현재 영남대는 전 세계 50개국 391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환학생 등의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8학년도 2학기 현재, 19개국 55개 대학 170명의 외국인 교환학생이 영남대에 파견와 있으며, 191명의 영남대 학생들이 19개국 60개 대학으로 파견돼 수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