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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학·한국국학진흥원, 글로벌 新경북인 연수 MOU N

No.1960920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8.09.19 00:00
  • 조회수 : 7212
영남대 등 지역 5개 대학, 경북도 등과 유학생 연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외국인 유학생 대상, 경북 4대 정신 발현지 체험 연수 기회 제공
[201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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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를 포함한 지역의 5개 대학(영남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경일대, 대신대)이 경상북도, 한국국학진흥원과 외국인 유학생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오전 10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대학 및 관계기관이 영남대를 찾아 글로벌 신()경북인 연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 간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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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국학진흥원 김상준 부원장, 대신대학교 양승혜 부총장, 영남대 서길수 총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정우 총장,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북글로벌교류센터(영남대 생활관 소재)에 입사해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알리는데 참여기관 간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하고, 경북 4대 정신의 세계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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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의 발현지로 화랑·선비·호국·새마을 정신을 경북정체성으로 정립해 청소년, 도민 등에게 확산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도내 5개 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그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지역의 우수 문화의 세계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신()경북인 연수는 다음달 12일 과정으로 1~2회 정도 열리며, 유학생들은 이 연수를 통해 경북 정체성의 산실인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전통문화와 선현들의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영남대를 찾은 이철우 지사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의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지역 대학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자체와 대학이 동반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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