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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 ㈜부천 회장, 영남대 인문학 강좌 지원 N

No.1960916
인문학 육성 위해 모교 영남대에 2천만 원 강좌 운영기금 전달
2018-2학기에 경계를 넘는 인문학 특강등 개설
저명인사 초청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과 대화식 특강으로 인문학 소통
[2018-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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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기금세미나-경계를 넘는 인문학 특강’ - 이진우 포항공과대학교 석좌교수>
 
 이시원(73) 부천 회장이 모교인 영남대의 인문학 강좌 지원에 나섰다.
 
 영남대 상학과(현 경영학과) 63학번 출신인 이 회장이 대학 인문학 육성과 후배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인문학 강좌 운영기금 2천만 원을 기부한 것.
 
 이 회장은 인문학적 소양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후배들이 대학 졸업 후 사회에 나가기 전 대학에서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면서 대학에서도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인문학 강좌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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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대는 이번 학기에 이 회장이 기탁한 기금으로 이시원기금세미나-경계를 넘는 인문학 특강’, ‘21세기 지식특강을 개설한다. 이 가운데 경계를 넘는 인문학 특강920일 오후 430분 영남대 인문관 101호에서 이진우 포항공과대학교 석좌교수의 호모 마키나, 기술혁명과 인간본성을 주제로 첫 강의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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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인간과 기술의 동행, 기술과 더불어 사고하기’(104), ‘인공지능시대의 윤리와 관계’(1018), ‘미래사회의 변화와 삶: 생명, 죽음, 환경’(118), ‘경계를 넘는 인문학: 트렌스인문학, 테크네인문학’(1122) 등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저명인사를 초청해 총 5회 특강을 진행한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그 동안 대학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 회장님께서 후배들을 위한 강좌 지원까지 나서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이 회장님의 기부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