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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재경 동문들 올해에도 모교 응원…모교 발전기금 기탁 N

No.220348756
  • 작성자 홍보팀
  • 등록일 : 2024.06.05 10:55
  • 조회수 : 2447

재경총동창회 주최 ‘제21회 영남대학교 총장배 골프대회’에서 모교 발전 뜻 모아

손제홍, 권순대 동문 등 주요 재경총동창회 동문들 발전기금 기탁해

[2024-6-5]


<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주최 제21회 영남대학교 총장배 골프대회>


 올해도 어김없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재경 동문들이 뜻을 모아 모교를 응원했다. 지난 5월 30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에서 열린 영남대 재경총동창회(회장 박정관, (주)위드팜 부회장) 주최 ‘제21회 영남대학교 총장배 골프대회’에서 재경 동문들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영남대 재경총동창회는 매년 재경동문 행사 때마다 동문들이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영남대 총장배 골프대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한 영남대 동문들(왼쪽부터  이경수 산학연구부총장, 재경총동창회 박정관 회장)>


 이날 행사에서는 재경총동창회의 1천만 원 기탁과 더불어 손제홍 동문((주)태평양 CIM 대표)이 1천만 원, 권순대 동문(태인컴퍼니 대표)이 5백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손제홍, 권순대 동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전기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영남대 총장배 골프대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한 영남대 동문들(왼쪽이 손제홍 동문)>


<영남대 총장배 골프대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한 영남대 동문들(오른쪽이 권순대 동문)>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축사에서 “사회 곳곳에서 모교를 응원해주시는 영남대 동문들이 있어 든든하다. 졸업 후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응원해주셔서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동문들의 기부와 응원의 의미를 잘 새겨 선진국다운 품격을 지닌 대한민국을 이끌고 지구촌 공동번영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모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되어 본지정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재경총동창회는 매년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영남대 섬유공학과 63학번인 서석홍 동선합섬(주) 회장이 지난 2002년 골프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 21회째를 맞았다. 지방 대학 가운데 재경 동문들이 뜻을 모아 수도권 지역에서 매년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사례를 찾기 어렵다. 올해 대회에는 약학과 56학번인 허근 영남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1950년대 학번 동문 3명이 골프대회에 참여하는 등 30대부터 80대까지 동문이 한데 어우러져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